뉴욕여행 가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뉴욕양키스 야구경기 보는 거죠! 저는 엘에이 다저스 경기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는 본적이 있어도 뉴욕 양키스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10월에 보러 갔다 와서 미리 올렸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이제 올리게 되네요.
특히 한국에서 뉴욕 여행오시는 분들은 헷갈리실수있는 뉴욕 양키스 야구장 찾는 법과 야구경기 예매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일단 뉴욕 양키스 티켓은 어떻게 예매할까요? 요즘은 다 티켓마스터에서 Ticketmaster 를 통해서 예매하는 거 같아요. 티켓마스터에서 티켓을 예매하면 바로 티켓을 가질 수는 있는데 QR 코드는 또 바로 오지 않아요. 저는 예매하고 경기 1주일 전쯤에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QR코드가 꼭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QR코드가 안와서 왜 안 오지.. 하면서 관련 글들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라도 예매했는데 QR코드 안 오시는 분들은 경기 1주일 전쯤 온다는 거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양키 스타디움은 한인 타운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거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가끔 다 K-town 쪽에 다 몰려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조금 거리가 있으니 미리미리 출발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도 사람이 엄청 몰려서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메트로에도 사람이 많아서 다음 거 타실경우도 있으니 꼭 미리 출발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한인타운 기준으로 설명하면 161St- Yankee Stadium까지 지하철 타고 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내리시면 바로 경기장이 보일거에요.
이날은 에론 져지가 61호 홈런을 치느냐 마느냐 하는 날이어서 사람이 어마어마하네요. 결국엔.. 못 쳤다는 사실..
게이트 앞에보면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 그리고 소지품 검사도 하고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립니다.
실내를 들어오면 뉴욕 양키스 굿즈를 살수있는 곳들이 엄청 많이 있어요! 볼 것들도 많았지만.. 경기가 곧 시작하는 관계로 바로 자리로 올라갔답니다.
어렸을 때 야구를 해서 그런지.. 메이저리그 경기장만 오면 와.. 진짜 이러니까 메이저리거 되려 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클라스입니다. 경기 시작이 조금 남아서 자리가 비어 보이지만 경기 중에는 꽉 차는 이 관중석.. 대단하죠.
야구장 와서 맥주를 빼놓을 수 없죠. 맥주와 핫도그를 먹었는데 핫도그 사진 은은 안 찍었네요 먹기 바빠서.. 가격은 사악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야구 경기를 보면서 맥주를 안 마시겠습니까.
재밌게 야구 경기 관람하고 거의 8회쯤에 아 미리 화장실 다녀와야겠다 하고 내려갔는데 남자화장실 줄이 이정도입니다. 여자화장실 줄은 어느 정도 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미리미리 화장실 가는 거 꼭 잊지 마시길 바래요!
돌아갈 때는 조금 한산하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닙니다. 저희도 재미없으면 8회쯤 나가자 했는데 9회까지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고 나왔는데 끝! 하자마자 거의 뛰다시피 해서 나왔지만.. 지하철 가니 사람 미어터집니다. 꼭 경기 끝나면 빨리 지하철 타러 가시고 아니면 조금 일찍 떠나는 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그냥 여유 있게 경기장에서 구경 할 거 다 하고 집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요즘은 뉴욕 양키스 유니폼 중에 에론 져지가 가장 많았다는 거! 혹시 가실 일 있으면 에론 져지 유니폼 사시길 바래요!
혹시라도 뉴욕 여행에 대해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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